인천, 연안부두 역무선방파제 개방 협약식 체결

입력 2013년10월26일 15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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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인천중구청,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28일 인천 연안부두 역무선방파제 개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역무선방파제는 인천에서 가장 긴(610m) 방파제로서 1997년도에 준공되어 현재까지 역무선부두(1~4잔교)의 관공선 등 안전 확보 및  출입항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었으나, 다가오는 내년「2014년 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하여 인천지역의 부족한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인천 시민의 부족한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내년도「바다의 날」에 맞춰 개방하기로 협약한다.

  이를 위해, 인천지방해양항만청 등 3개 기관은 공동으로 시설보강, 인력충원 등 관리운영계획을 내년 초까지 마련토록 할 계획으로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인천 역무선방파제가 개방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경우 시민 친수공간으로서 역할 증대 및 연안부두 주변의 상권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어 인천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역    역무선부두 주변 주요시설현황

구 분

설치년도

규 모

소유권

관리권

비고

방파제

1997

610m

인천항만청

인천항만청

 

등대

1998

1

인천항만청

인천항만청

 

조위관측소

1998

1

해양조사원

해양조사원

'12년 리모델링

잔교

1997

14잔교(1,1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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