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국악관현악단 여름수련캠프 운영

입력 2022년08월20일 18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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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청소년 퓨전 국악관현악단 여름 수련캠프를 운영했다.

 

청소년 퓨전 국악관현악단은 잊혀 가는 우리의 음악을 청소년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현대음악과 접목한 국악프로그램으로 2018년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4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안전교육, 놀이와 인성교육 등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파트별 악기 연습, 관현악단 연습, 파트별 발표로 관현악단으로서의 자질개발에 많은 도움이 됐다.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올해 4월부터 국악에 관심있는 청소년 41명을 모집했다. 단원에게 매주 가야금, 해금, 타악(장구 및 사물놀이), 소금, 피리 수업과 월 1회 국악관현악 연습을 통해 음악적 정서를 함양하고 문화감수성을 높여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못했던 여름 수련캠프를 올해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했다. 가을에는 제3회 정기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름 수련캠프를 통해 음악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파트별 연습에 집중하여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에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재능과 잠재력을 키우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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