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양성평등주간 민·관 합동 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입력 2022년09월14일 19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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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동 정각4거리에서 양성평등 및 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인천해바라기센터, 공동생활시설 소소, 이주여성센터 살러온, 구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 남동경찰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및 디지털 범죄에 대한 인식 개선홍보와 함께 여성권익증진 사업과 폭력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설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장소 등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범죄를 포함한 다양한 여성 폭력 범죄가 빈번하게 발행하고 있다”라며 “여성 폭력에 대한 구민 인식 개선 및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폭력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상담 서비스,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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