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외국인 주민 지원 시책심의회 개최

입력 2013년10월29일 17시00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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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원으로 외국인 주민 정착에 이바지

[여성종합뉴스/김종석]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는 29일 구청장실에서 관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해 행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 주민 지원 시책심의회를 개최했다.

또한 2014년 외국인주민 지원 주요사업으로는 화도진축제시 외국인(다문화가정) 장기자랑, 다문화가족의 화합을 위한 가족 캠프, 결혼이민자를 위한 통·번역 서비스 , 다문화가정 방문 교육 및 한국어 교육 등 외국인주민들이 한국생활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등 동구 내 외국인주민 수가 구 전체인구의 2.3%인 1,780여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우리 지역에 잘 정착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혼인이주현상은 출산수준의 감소 등으로 인한 혼인시장의 불균형에 기인하는 바가 크며, 앞으로 혼인적령기 인구의 감소로 인하여 혼인이 주자들의 신규 입국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혼인이주의 진전에 따라 혼인이주여성인구의 증가 및 고령화, 출신국적의 다양화 등이 진행되었고, 혼인이주 및 다문화 가족의 특성도 분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혼인이주자들의 자녀들도 양적 증가와 함께 이들의 다양화도 진전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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