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희망브리지, 사랑의 집고치기 협약 체결

입력 2013년10월29일 17시00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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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 학생봉사단, 구청이 힘을 합쳐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노력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협회장 최학래)는 29일 구청장실에서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택상 구청장과 희망브리지 박영진 사무총장을 비롯한 협회 소속 동아리 봉사단체인 인하대학교 희망브리지 ‘트인’(회장 김길연, 기계학과 08학번)의 학생 5명도 참석해 적극적인 상호 협력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와 봉사단체 ‘트인’은 지난 13일 구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추천된 소외계층 집 2곳(송현동, 금창동)에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트인’ 소속 학생들은 지난 2011년부터 인천 내에서 총 34회(54세대)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동구의회  여운봉 의장은  “사랑의 집고치기 운동은 민·관 파트너십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많은 기업과 시민들의 참여속에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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