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북도면 4개 지역 노후 수도시설 개량

입력 2013년10월30일 16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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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기형)에서는 그동안 물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노후된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량사업은 그동안 군, 구에서 관리하던 간이상수도사업이 2012년부터 인천시로 이관되면서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대상 지역은 옹진군 북도면 장봉1리와 시도리 2개 지역, 신도리 등 총 4개 지역이며 국비 2억8천만원과 시비 1억2천만원 등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물탱크(STS) 200톤 1개소와 관로 L=4.0km 및 관정개발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 8월에 착수해 금년 11월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율이 60% 이상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올 해안에 4개 지역 주민 419세대 900여명이 안정적인 식수를 제공받게 되어 도서지역의 고질적인 물부족이 해갈될 것으로 보인다.

 김기형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설의 노후로 용수 공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지역 주민을 위해 노후 상수도 시설에 대한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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