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 1단계 지적공부 확정

입력 2022년10월13일 12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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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검단신도시 1단계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지번, 지목, 면적, 좌표 등 새로 작성된 토지대장, 지적도, 경계점좌표등록부 등 지적공부가 확정 시행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내달 중 소유권 보존 등기를 마무리하고 토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 등기를 절차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구는 11일 종전토지인 당하동 145, 원당동 2번지 등 3,024필지 3,558,090㎡에 대한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 작성된 당하동 1228, 원당동 986번지 등 856필지 3,553,875.5㎡에 대한 지적공부를 확정하고 시행한다는 내용을 공고했다. 

 

이는 지목별로 보면 ‘대가’ 전체 면적의 58%(2,068,980.6㎡)를 차지했고 '공원'은 15%(535,039.2㎡), '도로 등 기타' 지목은 27%(949,855.1㎡)로 등록됐다.


서구 관계자는 “지적공부 발급으로 토지소유자 및 입주자들이 소유권 이전 등기와 대지권 설정 등기가 가능하다”며 “그동안 재산권 행사 제약 등 불편사항이 이른 시일 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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