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 '2013 동부인문학축전' 제2회 청소년 실용음악 발표회 개최

입력 2013년10월31일 12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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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다음달1일   구월여자중학교 주관으로‘2013 동부인문학축전 제2회 청소년 실용음악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해를 맞이하는 ‘청소년 실용음악 발표회’는 주5일 수업제의 전면 시행에 따라  2012년부터 동부 주5일제 토요특성화프로그램으로 선정하여 남동구청과 지역연계 협력강화로 공동 지원 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관내 13개중학교 13팀의 실용음악부 학생들의 땀들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구월여자중학교 대강당에서 2013 동부인문학축전 실용음악 발표회를 갖고 시상을 통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성취감도 높일 예정이다

청소년 실용음악부는 지난해부터 운영한 7개 중학교와 신규 운영교 6개 중학교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포함한 각 팀당 드럼, 기타, 키보드, 색소폰, 보컬 등 7명 내외로 구성되었다. 매주 토요일 오전(9시~12시) 13개교에서 청소년 뮤지션들이 미래의 대중음악가를 꿈꾸며 예술적 열정과 끼를 발산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실용음악 발표회는 그동안 각 학교 청소년 실용음악부 학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들을 맘껏 발산하고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학업의 부담감에서 벗어나 문화의 목마름을 해소하는 한편 소질과 재능을 개발하고 진로를 개척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

첫무대는 작년 금상교인 남동중학교 10명의 학생들이 출연하여 원더걸즈의 Be my baby를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만수여중의 붉은 노을, 고잔중의 나는 나비, 동인천중의 라면인건가도 발표회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발표회는 상인천중학교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들으면서 막을 내릴 것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신동찬 교육장은 ‘동부 청소년 실용음악 발표회가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흥겨움과 결실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며 향후 더 많은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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