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내년 상반기까지 계양산성 대벽 건물지 등 유구 및 탐방로 정비사업 진행

입력 2022년11월03일 17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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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성 탐방로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1월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계양산성 대벽 건물지 등 유구 및 탐방로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2021년 4월「계양산성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문화재청으로부터 승인받은 후 종합 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2035년까지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11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치·성벽 일부를 복원하고 탐방로를 조성하였다.

 

이번에 진행되는 대벽 건물지 등 유구 및 탐방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지난 8~9차 발굴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벽 건물지 및 집수시설 등을 복원하고, 발굴지 주변 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유적의 보존과 함께 계양산성의 옛 모습을 복원하여 계양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확립하고 구민들의 문화적 자부심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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