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술에 취해 물통 위로 넘어진 50대 익사

입력 2013년10월31일 21시09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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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지난 30일 오후 4시30분 부산 부산진구의 한 주택 마당에서 A(54)씨가 엎어진 채 플라스틱 물통에 얼굴을 담그고 숨져 있는 것을 A씨 어머니(80)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 어머니는 경찰에서 "오후 1시께 아들이 자는 것을 보고 잠시 외출했다가 돌아와보니 아들이 마당에서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게 특이한 외상이 없는 점과 20대 때부터 알코올 중독으로 술을 마시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는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술에 취해 물통 위로 넘어져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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