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음식물쓰레기 처리 대책 마련

입력 2013년11월01일 12시2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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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부평구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쓰레기 수거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김장철이 시작되면 무, 배추 등 김장쓰레기가 다량 배출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수거, 처리 등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 11월과 12월 동안 김장쓰레기 배출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무단투기 취약지를 집중 단속한다.

김장철쓰레기는 반가공, 1차 손질된 식재료를 구매해 쓰레기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고, 이물질을 제거하여 잘게 썰어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단독주택은 가정용기(3ℓ,5ℓ,10ℓ)에, 공동주택은 공동배출 전용용기(60ℓ,120ℓ)에 배출하면 된다.

단독주택의 경우 김장쓰레기를 최대한 줄여 배출하고도 배출량이 많을 경우 임시 공동배출을 신청하거나 수거일 외에도 전용용기에 담아 배출하면 구청 민원처리반에서 방문해 처리해 준다.

구 관계자는 “김장쓰레기에 노끈이나 비닐 등 일반쓰레기를 혼합배출하면 수거되지 않아 무단투기와 악취발생 등 거리환경을 해치는 원인이 된다”면서 “무엇보다 주민들이 배출방법을 준수해 김장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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