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은 1일 월례조회를 군청 효심관에서 조윤길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조윤길 군수는 직원훈시를 통해「공공비축미 매입 등 일손돕기 적극 지원」,「가을철 산불예방 및 재난사고 예방 철저」,「실질적인 월동기 종합대책 시행」,「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 평화행사 준비 철저」,「2013년도 사업마무리 및 2014년도 주요사업 세부시행계획 수립 철저」,「2013년도 제2차 군의회 정례회 준비 철저」등을 지시했다.
특히, 11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추곡수매에서 일손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부대, 유관기관 등 인원을 적극 동원하여 부족한 일손을 메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전량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건조, 조제 등 수매사전지도와 대 농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행락객이 많이 찾는 건조한 가을철 산불예방대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순간의 방심으로 소중한 자연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산불감시원, 이, 반장 등을 적극 활용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월례조회 후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과「국정평가 및 자체평가 대비 지표담당자 교육」이 실시돼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내년 국정평가 대비 실적 축적 방법을 전문가를 통해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