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회항으로 일부 승객 항의 소동

입력 2013년11월02일 19시08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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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교통비도 너무 적고, 약속을 지키지 못해 일정이 엉망이 됐다 항의

[여성종합뉴스]  2일 오전 제주를 출발해 원주로 가려던 대한항공 항공기가 기상악화로 김포공항으로 회항하면서 일부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대한항공은 오늘 오전 11시 15분 제주를 출발해 원주에 도착예정이던 KE 1852편이 원주공항의 기상상태가 좋지 않아 김포공항으로 회항하면서  일부 승객들은 대체 교통비도 너무 적고, 약속을 지키지 못해 일정이 엉망이 됐다며 항의를 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약관대로 승객 130여 명에게 교통비 만 8천 원을 제공했고, 대체 고속버스 편도 배치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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