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 열차 위에서 20대 남성 감전사

입력 2013년11월03일 14시23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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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3일 오전 3시경 충남 천안시 대흥동 천안역 3번 선로 화물열차 위에서 김모(21세)씨가 숨져 있는 것을 코레일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근무 교대를 위해 대기하던 중 화물열차 위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보여 소화기로 껐는데 사람이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천안역 3번 선로는 승객이 타고 내리는 승강장이 아닌 화물열차가 대기하는 선로라고 코레일 측은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화물열차 위에 올라갔다가 2만5천V의 고압선에 감전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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