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펑크 가드레일 받아 1명 죽고 11명 크게 다쳐

입력 2013년11월04일 10시29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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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지난 3일 오전 6시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북리 중부내륙지선 고속도로 하행선 창원방향 6.6㎞ 지점에서 고모씨(여·58)가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의 운전석의 뒷타이어가 펑크나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일행 12명 중 최모씨(여·56)가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 숨졌다. 또 차량 밖으로 튕겨졌던 정모씨(여·63)와 이모씨(여·68) 등 일행 11명이 크게 다쳐 현풍지역 병원과 대구시내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승합차에 타고 있던 일행은 창원 방면으로 양파 캐는 작업을 위해 가던 중이었다. 운행 중이던 사고 차량의 뒷바퀴가 펑크 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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