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 숙박업소 소방·가스안전시설 확대 설치 당부 캠페인

입력 2023년01월19일 21시23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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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서부소방서

[연합시민의소리]광주 서부소방서(서장 문희준)는 18일 오후 겨울철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주노글램핑을 방문하여 소방ㆍ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 당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숙박시설과 같은 곳에 난방시설 안전점검이 미흡한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숙박업소에 설치된 노후된 공동배기구는 벽체의 균열로 배기가스가 실내로 유입돼 중독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화재예방차원으로 방문하여 소방·난방시설 점검 및 일산화탄소 중독방지 예방 리플릿 배부를 실시하였다.

 

리플릿 주요 내용으로는 일산화탄소 의의 ,보일러(배기구, 연통 등) 점검방법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독려 , 환기의 중요성 ,야외 캠핑 시 이동식난로나 화로 등 주의사항 안내이다.

 

소방 관계자는 “소방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최근 3년간 일산화탄소 중독 신고 건수는 총 471건이며 중독으로 인한 심정지 환자는 27명이 발생했다고 한다”며 “그만큼 위험한 일산화탄소의 경각심을 시민들이 가질 수 있게 우리 서부소방서에서는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우리 모두가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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