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재단, 세월호 제주생존자 작품 전시회 개최

입력 2023년02월17일 10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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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는 4·16 재단이 인천가족공원내에 있는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에서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제주생존자 작품전시회를 이달 20일부터 3월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세월호 참사 당시의 악몽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과 치유하고픈 아픔을 붓과 카메라 등을 통해 작업해 온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세월호 참사로 인한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제주 생존자들이 작품 활동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그렸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자리이다.

 

이 밖에도 재단은 세월호참사 9주기를 맞아 인천지역 시민단체들과 연대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노랑드레 언덕조성, 인천 추모문화제, 세월호선체방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원 시 안전예방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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