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예술단 “풍물패 두드림” 정기연주회 개최

입력 2013년11월07일 10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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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장애인 예술단 (대표 신경심) “풍물패 두드림”이 오는 15일 저녁7시 계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장애인으로써 그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풍물패 두드림 단원들의 역량을 알리고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 이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개최되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풍물패 두드림은 계산1동 주민센터와 계양문화회관에서 수업을 받고 연습하며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올 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정기연주회는 김면지, 이동주 선생님이 지도하였고, 풍물패 두드림, 국악현악앙상블 -The 류, 홍승희(민요)와 함께 꾸밀 예정이며, 사회는 ‘남산골 한옥마을’과 ‘운현궁’ 예술감독인 한덕택 감독이 맡는다.

장애인의 문화예술을 통해 그들의 잠재된 실력을 발휘하고 세상을 향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장애인 문화의 다양성 개발 및 끊임없는 반복과 노력으로 열매를 맺어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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