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3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입력 2023년03월07일 10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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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2023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이·미용업(홀수해)과 숙박·목욕·세탁업(짝수해)등 업종별 격년으로 실시하며, 금년에는 이용업 691개소, 미용업 9,184개소 등 총 9,875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3개 평가영역(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및 업종별 26~ 29개 항목에 대한 평가도구표를 기준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불법카메라 미설치 점검 확인증 부착 여부를 추가 점검한다. 

 

평가점수에 따라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이상 90점미만) ,백색등급(80점 미만)을 부여하고, 평가 결과 위생관리등급을 업소에 개별통보하고 시, 군·구에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와 최근 2년이내(2021~2022년) 행정처분 이력이 확인된 업소는 녹색등급 부여업소에서 제외된다.

 

평가 결과가 우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군·구별로 포상을, 하위등급인 백색등급업소는 업소별 취약사항 파악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우수업소로 상향될 수 있도록 내년도에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이번 평가가 영업자의 자발적 위생수준 개선 및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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