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유치원·학교 급식소 대상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입력 2023년03월07일 13시07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개학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학교·유치원 등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92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에 나선다. 


서부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 구는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을 확인한다. 아울러 구는 집단급식소 조리 음식과 완제품 등을 수거하고 식중독균을 검사해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모든 학교·유치원 급식소를 대상으로 연1회 이상 전수 점검할 예정”이라며 “급식시설 점검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와 유치원에서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실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