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저소득 희귀 질환자 의료비 지원 한다

입력 2023년03월09일 13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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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은 9일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저소득층 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비 지원이 확대 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지원대상 질환도 1,147종에서 1,189종으로 확대되고 소아 청소년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기준 120%에서 130% 미만으로 완화된다.


지원 대상은 산정특례에 등록된 만성신장병을 비롯한 1,189종의 희귀질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건강보험 가입자 중 소득ㆍ재산 기준 적합자가 해당되며, 대상 질환에 따라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10%), 보조기기 구입비, 간병비, 특수식 구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희귀질환에 대한 동일한 산정특례에 등록된 환자 또는 보호자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옹진군보건소를 방문하거나, 희귀질환 헬프라인 (https://helpline.kdca.go.kr)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올해도 희귀질환으로 경제적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고통받는 군민을 위해 의료비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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