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피의자 검거에 도움준 민간인 표창장 수여

입력 2023년03월09일 19시40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정희영)에서는 9일 분평동 소재 LH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도움을 준 민간인 A씨에게 표창장과 범인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LH주거행복지원센터 직원인 A씨는 지난 달 24일 협력업체 사장인 피해자가 돈(2천만원)을 빌려달라고 하여 이유를 물어보니 “대출을 받으려면 기존 대출을 갚아야 한다고 했다.”라는 말을 듣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피해자의 전화기는 피의자들이 원격제어가 한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전화로 112로 신고하여 현장에서 현금 수거책(남, 18세)을 검거하는데 협조한 공로이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앞으로도 경찰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에 동참해 줄 것과 의심스러운 상황을 목격하는 경우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