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김진태의원, "파리 시위한 사람들 대가 톡톡히 치를 것"

입력 2013년11월08일 12시1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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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서유럽 순방에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동행 중인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8일 “이번에 파리에서 시위한 사람들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머물고 있는 벨기에에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그걸(파리 시위) 보고 피가 끓지 않으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닐걸요”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채증사진 등 관련 증거를 법무부를 시켜 헌재에 제출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이 언급한 파리 시위는 박 대통령이 유럽 순방 첫 방문국으로 프랑스를 방문한 지난 2~3일 이틀동안 프랑스 거주 한인과 유학생 등 수십명이 연 ‘부정선거 항의 집회’를 말한다.

이들은 파리 트로카데로 인권광장에서 “박근혜는 대한민국의 합법적인 대통령이 아닙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최근 일련의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사건에 항의하며 박 대통령을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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