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 솔향갤러리서 강병두 개인전 열어

입력 2023년03월31일 12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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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봉화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 여섯 번째 기획전시 강병두 개인전이 4월 3일 오후 5시 30분 봉화군청 1층 솔향갤러리에서 오픈 기념식을 갖고 오는 4월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봉화(奉化)의 정자(亭子)’라는 주제로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봉화의 정자를 담은 작품 25점을 관람할 수 있다. 

 

강병두 작가는 ‘꿈을 찾는 사람들’, ‘삶은 고택의 향기에 녹아들고’, ‘안동의 정자’ 등 개인전 15회와 한국 사진작가협회 정기전, ‘향기로운 풀빛 여행’, ‘아시아의 삶과 문화’ 등 40여 차례의 단체전에 참여하고, ‘시골 사진가의 세상 보기’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순희 협동조합 문화곳간 대표는 “이번 전시가 정자의 고장이라 부를 만큼 많은 정자가 있는 봉화의 아름다운 경관을 널리 알리고, 군청을 찾는 방문객 및 직원들에게 정서적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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