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 소야 ․ 자월 대이작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

입력 2023년04월16일 13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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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옹진군은 지난 12일, 그동안 하수처리 미지역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덕적면 소야리 및 자월면 이작1리 일원에 공공하수도 건설을 위한 “소야․대이작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그동안 환경부 및 인천광역시 관계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3년 환경부의 하수도 국고보조 신규사업으로“덕적 소야 및 자월 대이작”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공사를 반영시켰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은 과업기간이 12개월로서 설계 이후 내년까지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25년 본격적으로 시설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옹진군은 해당 2건의 국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공공하수도 건설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였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설계부터 시공까지 면밀하게 관리 감독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기병 경제관광국장은“설계용역 착수 이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현지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내실 있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옹진군 관내 지속적인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통해 주민불편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계속해서 조성해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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