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재난발생 우려시설“집중안전점검” 추진

입력 2023년04월18일 15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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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까지(61일간) 재난 발생 우려 건축물과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군은 민간 전문 인력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첨단 장비를 활용해 재해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노후고위험시설 등에 대해 구조적 안정성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재난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총 18개소로 건축시설 4개소 ,생활·여가 6개소 ,환경·에너지 1개소  ,보건복지·식품 7개소이다.

 

올해는 문화재, 휴양림, 박물관,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 관광숙박시설 등 안전 사각지대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교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자율안전점검 확산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할 예정이다. 주택 등 가정용 시설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자가 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수․보강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안전한 강화군을 위해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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