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2022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입력 2023년04월23일 16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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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은 지난 7일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2022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9명(최우수 2명, 우수 3명, 장려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2명은 옹진군 섬 민간약국 지원에 관한 것으로 우리군에 약국 부재로 불편을 겪는 지역에 적극적으로 약국유치를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한 유치선 주무관

까나리액젓 부산물로 인한 경관훼손 및 악취 등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까나리액젓 부산물 처리사업 추진근거 마련 및 세외수입 확보에 대한 내용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배출자 부담금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한 김경수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 3명은 예비타당성조사 확정으로 백령공항 건설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기여한 황현휘 주무관,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사업에 기여한 이수길 주무관과 섬지역 LPG배관망 구축을 위한 공모사업에 기여한 이동협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 4명은 옹진군 쌀 생산여건 개선을 통한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한 임병수 주무관, 중국 불법어선 등으로 발생한 어구 훼손에 대한 보상책 마련에 기여한 박순철 주무관,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사업을 추진한 조연희 주무관, 웨어러블 로봇 도입으로 환경미화원의 건강한 근무환경조성에 기여한 모지성 주무관이 선정됐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관행적으로 답습해온 선례를 따르는 행정에서 벗어나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로, 선정 기준은 군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등으로 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원으로 선발된 공무원들은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수여한다.


문경복 군수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마인드로 소극행정을 탈피하고, 적극행정문화를 확산하여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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