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 관광공사 사장, 일본 성인퇴폐업소 향응 접대 폭로

입력 2013년11월13일 07시38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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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성인 퇴폐 업소 접대를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참은 지난해 설 연휴 관광공사의 용역업체 회장, 임원 등과 함께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일본 관광회사 임원의 안내로 성인 퇴폐 업소를 찾았다는 사실을 12일 단독 보도했다.

출장에 동행했던 이 모씨는 자신의 상사로부터 성인 업소를 알아보라는 취지의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결국 이들은 도쿄 요시와라에 있는 '소프랜드'라는 곳을 방문했으며 비용은 일본 측에서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참 사장은 "일본의 합법적인 업소에 가서 마사지는 받았지만,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며 "비용도 일본 업체가 아니라 동행한 한국 지인이 냈다"고 해명했다.

이참 사장은 13일 오전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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