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안전관리 강화

입력 2023년06월15일 15시20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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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남수)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6월부터 8월까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2단계에 걸쳐 강화한다고 밝혔다.

 

1단계로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다중이용업소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차단·폐쇄행위, 피난·방화시설 차단·물건적치 행위 적발 ,수신기 로그기록 확인하여 위법사항 발견 시 의법조치 ,안전관리 소통체계 유지 및 맞춤형 화재 안전관리 등이다.

 

2단계로는 소방관서장 등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를 추진한다. 기간은 7월부터 8월까지이며 추진 내용은 ,소방시설의 주기적 자율점검 및 화재 예방활동 철저 당부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및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이남수 남부소방서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코로나 이후 휴양시설을 찾는 여행객이 급증하는 등의 환경변화에 맞추어 여름 휴가철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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