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입력 2023년06월27일 09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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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봉화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석표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세외수입 관리부서인 15개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2023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에 따른 현재까지 추진실적과 징수대책 등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봉화군의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은 이월액을 포함해 총 12억 원으로 주요 체납 원인으로 차량 관련 과태료 89%를 차지하고 있다.

 

봉화군은 올해 정리목표액인 1억 8천만 원을 달성하기 위해 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집중 징수에 나서며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보류 처분하고, 이후 소멸시효기간 완성 시까지 재산 유무를 분기별로 조사하는 등 사후관리도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 

 

홍석표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전 부서는 체납액 독촉 및 압류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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