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 주요 사업장 이화일반산업단지 등 3곳, 공사현장 점검

입력 2023년07월10일 16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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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시민 불편해소와 피해방지, 산업재해 예방 당부

[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7월 10일 오후 1시부터 북구 중산동 이화일반산업단지등 주요 사업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시설물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하는 현장은 북구 중산동의 이화일반산업단지와 울주군 삼남읍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 현장, 에이치티브이(HTV)일반산업단지 등 3곳이다.
 

이화일반산업단지는 조성공사가 완료돼 12월에 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는 지난 2000년 착공해 오는 2024년 준공예정이며, 에이치티브이(HTV)일반산업단지는 올해 5월 조성사업에 착공하여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이다.
 

조영신 청장은 이화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시설물 이관 협의 등을 신속하게 진행해 사업 준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우수기에 재해예방을 위한 절토사면과 옹벽, 우수받이 등 관련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아울러, 에이치티브이(HTV)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과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조영신 청장은 “기업체와 시민들의 피해방지와 불편해소를 위해 우수기에 상시적인 점검 및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산업재해 없이 안전하게 공사가 준공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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