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 삶의 질 파악 나서

입력 2023년08월01일 11시03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8월 1일~9월 18일, 9,000가구 대상 사회조사 실시

인천광역시 사회조사 안내 포스터

[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2023년 인천광역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 등 시민과 지역사회의 상태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8월 1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가구원 중에서 표본 추출로 선정된 9,000가구로 건강, 가구와 가족, 사회통합, 안전, 환경,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노동 등 10개 분야를 조사하며, 이 중 민선8기 시정지표와 관련한 21개 지표는 분야에 관계없이 매년 조사해 적시성 있는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조사는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서 실시하는 대면조사 방식(8월 1일 ~ 9월 18일)과 비대면 온라인 조사(8월 1일 ~ 9월 8일까지) 방식을 병행하며, 온라인 조사는 가구별로 부여된 접속코드를 이용해 시 홈페이지 새 소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말 인천데이터포털(www.incheon.go.kr/data) 및 국가통계포털(KOSIS)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고, 각 소관 부서에 전달돼 분야별 개선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유도 시 정책기획관은 “사회조사는 인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기초조사” 라면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이 시민 중심 정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해주시기 바란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