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2023년 추석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추진

입력 2023년08월07일 10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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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5개면(연평·백령·대청 ·덕적·자월)의 섬 주민의 친인척 등에게 추석 연휴기간(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여객선 이용 시 운임의 80%와 터미널이용료를 지원하여 명절 기간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7월 31일부터 9월 20일까지 섬에 거주하는 친족이 면사무소 또는 옹진군청에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귀성객이 선사를 통해 선표 예매 후 지원이 적용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인천시민과 출향민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 귀성객들의 경우 비싼 여객선 운임으로 고향 방문에 부담스러움이 있었지만,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가벼운 발걸음으로 방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고향을 방문하는 많은 귀성객의 방문으로 군민들이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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