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화공간주안 57번째 시네마토크, 영화 ‘다섯 번째 흉추’ 관람 후 관객과의 대화

입력 2023년08월16일 19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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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은 오는 19일 영화 ‘다섯 번째 흉추’를 관람한 후 초대 손님으로 박세영 감독을 모시고 제57회 시네마토크를 진행한다.


‘다섯 번째 흉추’는 인간의 가장 사적이니 공간에서 태어난 곰팡이 크리처의 성장 여정을 그린 영화로 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첫 공개되 코리안판타스틱감독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화제를 모았고,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장편 경쟁 최우수작품상, 캐나다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 선정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상찬받은 바 있다.


관람료는 8천 원이며, 현재 ‘다섯 번째 흉추’를 관람하면 A3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시네마토크는 영화 상영 후 감독, 프로듀서, 배우, 관련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영화의 기획 의도나 작품의 의미 등을 토론하는 등 영화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영화공간주안의 특별 상영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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