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총 32개 품목으로 확대

입력 2023년08월22일 14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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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품목 5종 9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답례품 제공 품목이 기존 23개에서 8월 말부터는 총 32개로 확대되며, 선택의 폭을 넓혀 부평구로 기부를 확대하고, 답례품 공급업체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이번 추가 선정 답례품으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부평구 로고가 새겨진 ‘수저 세트’와 돼지 양념구이,여성기업이 생산한 간편 도시락 세트,노인인력개발센터 어르신들이 생산하는 아로마 디퓨져, 수제 쿠키 등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를 확대하기 위해 특색있고 수요가 높은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고 있다”며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기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주소지 지자체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발전 및 복지, 문화, 예술, 지역활성화 사업에 활용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전국 농협지점을 방문해 기부 지자체를 선택해서 기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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