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명문대생2명, 군인1명 만취여성 성폭행

입력 2013년11월19일 07시21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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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홍창)는 지난18일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특수준강간)로 각각 서울과 미국의 명문대에 다니는 K씨(22) 등 2명을 구속 기소,A씨는 현역 군인 신분으로 확인돼 군 검찰에 이송됐다.
 
K씨 등 3명은 지난 9월 21일 새벽 강남 유명 클럽에서 새벽까지 만취 상태의 여성을 모텔로 데리고 가 성폭행한 혐의다.
 
이들은 클럽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일행인 것처럼 꾸며 근처 모텔로 끌고 간 뒤 범행, K씨 등은 범행 후 피해자를 버려둔 채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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