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중구청장,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 것” 소통 행보

입력 2023년09월06일 17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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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지난 5일 열린 국공립 센텀베뉴어린이집 개원 기념 학부모 참여 수업에 참관, 보육 현장 체험에 나섰다.

중구 제공

 ‘센텀베뉴어린이집’은 올해 6월 1일부로 중산동 e편한세상영종국제도시센텀베뉴에 문을 연 국공립어린이집이다. 현재 만 1세~5세 원아 84명이 재원하고 있으며, 총 14명의 교직원이 보육에 힘쓰고 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센텀베뉴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하고, 학부모·교직원들과 만나 보육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비행기 만들기’ 수업에 동참, 생생한 보육 현장의 모습을 확인하고 자연스레 소통·공감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영종지역의 초등학교, 중학교 등 부족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구정 방향을 강조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조성을 민선 8기 5대 구정 목표로 설정,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센텀베뉴어린이집을 포함해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5곳을 확충, 현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35곳이 됐다(2023년 9월 5일 기준). 특히 인천시 10개 기초지자제 중 강화·옹진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확충률 보이는 상황이다.


 올 10월에는 영종국제도시동원로얄듀크마리나포레 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 어린이집 유아 급식비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도담도담장난감월드 운영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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