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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청주흥덕경찰서(서장 홍석기)는 2023.9.19(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오송역을 방문하여 불법촬영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흥덕경찰서-청주시청-늘봄상담소-충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여성안심서포터즈-오송여성자율방범대원-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 20명이 모여 합동으로 이루어진 이번 오송역 점검은, 1일 평균 유동인구가 16,000여명으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범죄 불안감 해소 등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하여,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기를 활용·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자치경찰제도 도입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과 불안요소를 반영하여 민·관·경·학이 힘을 모아 추진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지자체등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석기 흥덕경찰서장은 불법카메라이용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 및 정기 점검을 통해 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자치경찰 시행에 따라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주민친화적인 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