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난방' 인기

입력 2013년11월21일 07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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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최고 판매 제품

[여성종합뉴스] 직장인들이 에너지 절전운동에 참여하면서 전력을 아끼려고 여름엔 냉방, 겨울엔 난방 줄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사용 하지 않아도 쓸 수 있는 간단한 보온용품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컴퓨터의 USB 포트에 꽂으면 열을 내는 제품들로 마우스패드에는 손 덮개, 무릎담요, 발을 넣을 수 있는 이른바 발 난로, 컵을 올려놓으면 물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제품도 사무실 추위를 견디려는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날이 추워지면서, 한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이런 제품의 지난 1주일 판매량이 2주 전보다 두 배 넘게 늘었다.

하지만 열을 내는 제품이기 때문에 두 개 이상을 한 번에 쓰면 컴퓨터에 손상을 줄 수도 있다며 " USB 보온용품을 과도하게 연결해서 사용하다 보면 그쪽으로 전력이 몰리게 되고 메인보드 등 핵심부품 손상을 줄 수 있다 또, 손과 발에 직접 접촉하는 만큼, 지나치게 오랜 시간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는 주의를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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