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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중부경찰서는 최근 관내 독거노인 167명을 대상으로 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노인 안전을 위한 SOS 전화부’를 배부했다.

‘SOS 전화부’에는 112·119·관할지구대·가족 등 독거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연락처가 지재되어 있으며, 위급한 상황 발생시 언제 어디서나 ‘SOS 전화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하여, 집 전화기 옆이나 냉장고 등 어르신들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하고.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기억하기 쉬운 단축번호를 지정하여 위급 상황 발생시 단축번호를 활용하여 손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안중익 서장은 ‘고령화 시대에 갈수록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한 중부경찰’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