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필리핀 태풍피해 성금 및 구호품 전달”

입력 2013년11월22일 18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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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최근 필리핀 중남부 지역을 강타한 ‘슈퍼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전 임직원이 동참하여 성금 1만달러와 의류 1,500여점을 모집하여 필리핀NOC(올림픽위원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2013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잔여유니폼 11종류 2천17점을 지난 10월 시리아 난민에게 지원하기로 하였으나 현지에서 수요가 없어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에 지원하는 것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성금은 다음달 1일『2014인천AG 선수단장 세미나 개최』시 필리핀NOC 관계자에게 전달하기로 하였으며 의류 등 구호품은 국제택배로 배송하기로 했다.

한편, 전달식 자리에서 조직위원장과 임직원은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로 고통을 격고 있는 피해주민이 하루 속히 재난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길 기원한다는 애도와 위로의 뜻도 함께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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