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교 매점·자판기 운영교 지도 점검

입력 2023년11월01일 12시01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북부 관내 매점과 자판기 운영 학교 15교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실시했다.


점검은 북부 관내 학교 매점·자판기 대상 고카페인(1ml당 카페인 0.15mg이상 함유)음료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한 기준(열량 250kcla초과, 당류 17g초과, 포화지방 4g초과 중 하나에 해당하고 동시에 단백질이 2g 미만인 식품)보다 열량이 높고, 영양가는 낮은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판매 여부 및 식품 취급 환경위생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청소년기에 고카페인 함유 식품 및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영양불균형, 불면증, 식욕부진, 정서불안 등 여러 가지 유해성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은 학교(매점 및 자판기)를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고카페인 함유 식품 및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진열 및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 매점이나 자판기에서 건강을 해치는 식품이나 음료의 판매를 사전에 차단해 학생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