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회찾아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 등 국비 반영 요청

입력 2023년11월23일 17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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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수 행정부시장, 예결소위 위원실 등 방문해 국비 반영 건의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3일 박덕수 행정부시장(이하 ‘부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국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시장은 송석준 예결위 소위원회 위원과 면담을 하고, 서삼석 예결위원장실, 송언석 예결위 간사실, 기동민 예결위 소위원회 위원실, 신동근 예결위원실, 배준영·유동수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국비 반영 건의사업은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187억원)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35억 원) ,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11억 원),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행사(20억 원) 등 10건, 619억 원이이다.


박 부시장은 “지역 균형발전 및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과 함께 제물포르네상스 등 민선8기 주요현안과 핵심공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예산이 국회에서확정될 때까지 적극 대응해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부예산안에 대하여 국회 예결위 심사 단계에 맞춰 지역 국회의원 및 예결위원 등과의 전략적 공조를 통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비 반영을 위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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