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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윤준연시민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13년 시흥시 자살예방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3년을 자살문제 해결을 위한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자살예방센터 개소 후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과 2013년 사업성과를 조명해보고 민관협력을 통한 통합적 자살예방사업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63개 자살위기대응 협약기관장과 관계자, 생명사랑 지킴이, 사회단체 회원 및 자살예방사업에 관심있는 시민이 참석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주요내용은 지역사회에서 생명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생명사랑지킴이 위촉식과 국가․경기도․시흥시의 자살예방사업의 정책과 방향, 특별강좌로 이루어지며 정신건강증진센터 회원과 생명사랑 시민연구동아리의 조촐한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자살위기 대응체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자살예방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신청과 문의는시흥시자살예방센터(031-316-6664, FAX 031-316-666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