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효드림 복지카드 사용 서두르세요” 31일 사용 마감

입력 2023년12월11일 17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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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연말까지 ‘효드림 복지카드’를 다 사용해 줄 것을 구민들에게 당부했다.
 

인천형 복지사업인 ‘효드림 복지카드’는 만 75세 이상(194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인천e음카드(선불충전)로 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건강(음식점, 건강식품점, 의료기기·용품 등), 위생(이·미용, 목욕탕, 찜질방 등), 여가(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등), 전통의례(전통시장, 재래시장 등)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11월 말 기준 중구 지역 신청률은 97%이며, 복지카드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카드 미사용액은 내년에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하므로 올 연말까지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사용기간이 약 20여 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대상 어르신들이 반드시 카드 잔액을 확인하고 지원금을 사용해 빠짐없이 복지혜택을 받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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