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2023년도 ‘주민속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소’종료

입력 2023년12월20일 12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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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8일, 소이작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한 이동복지상담소 운영을 끝으로 ‘2023년 이동복지상담소 운영’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매월 1회씩 진행된 이동 복지상담소는 연로하거나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도서지역 특성상 본도와 떨어진 외곽도서에 거주하여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이 불편한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상담 및 사회보장급여 현장 신청 및 접수, 복지멤버십 가입 등을 접수받았고, 그 외 부가적으로 달라지는 복지제도 안내, 복지 위기 가구 제보, 홍보물품 등을 제공하였으며, 1월 영흥면을 시작으로 12월 소이작까지 매월 1회씩 도서지역을 순회하며 총 361건의 이동복지상담을 추진하였다.


특히, 도서지역 특성과 한계를 넘어서 누락 없는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자, 본도와 떨어진 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 복지상담소를 우선적으로 추진하여 소외감 해소와 감동복지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내년에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이동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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