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복지대상자 공정한 수급 위해 총력

입력 2023년12월29일 17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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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023년 강화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정’을 추진해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사례는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으로, 각 부서에서 총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했고 직원 및 국민 온라인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는 해양수산과의 ‘60년 만의 조업한계선 상향조정과 주문도 야간 맨손어업 승인’, 우수사례는 문화재과의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해결, 역사문화환경 보존 지역 축소’와 농정과의 ‘농어업인 기본소득 보장을 위한 농어업수당 지급 확정’, 장려 사례는 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 미래농업 준비, 강화군 미래치유농업센터 구축’과 화도면의 ‘찾아가는 공익 직불 교육’이다.

 

특히, 올해는 중앙정부 및 인천시 등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협의와 건의 과정을 거쳐 법령 개정을 통한 규제 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 사례들이 우수 사례들로 선정됐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군민 편익 증대를 위한 과제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며, “강화군 공직자 모두가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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