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수 신명철, 삼성 떠난다

입력 2013년11월29일 07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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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삼성  신명철은 지난28일  구단 측과 면담을 통해  방출을 요청했고 구단 측은 신명철이 타 구단에서 재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2007년 롯데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신명철은 2009년 데뷔 첫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고, 2011년에도 117경기를 소화하며 삼성 내야진의 한 축을 맡아 삼성의 주축이 됐었다.

신명철은 지난해부터 입지가 좁아지기 시작해서.  2013년 한해동안  37경기만 출전하여  신명철은 6월 2일 이후에는  1군에서 멀어졌다

 신명철은 "몸상태는 문제없다. 가벼운 체력 훈련으로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며 1군에서 뛰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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