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시장 ‘전통시장 인정’ 경축 잔치

입력 2013년12월03일 07시5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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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시장이 지난달22일 ‘전통시장’으로 인정돼 이를 경축하는 행사가 3일 열린다

상대원시장상인회(회장 김국남)는 전통시장 인정 등록을 주민과 함께 경축하고 그동안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날 낮 12시~오후 4시 상대원시장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상대원 한마음 큰잔치’를 연다

이날 잔치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공연, 초대가수 열창, 주민 장기자랑, 경품추첨의 고객감사 이벤트 등 다채로운 축하 행사가 진행될예정이다


앞선 11월 22일 성남시는 도소매업 점포비율, 영업면적, 상인과 토지·건물주의 동의율 등의 요건을 갖춘 상대원시장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으로 인정했다.

상인대학을 졸업한 이곳 상인들이 주축이 돼 동료상인, 건물 주인을 설득하고 참여를 이끌어 내 이뤄낸 성과이다.

김국남 상대원시장상인회장은 “상대원시장이 마침내 전통시장으로 정식 인정돼 새로운 출발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경영개선과 시설현대화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 신청해 고객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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