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신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실시

입력 2024년03월15일 16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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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4일,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을 통해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영흥면 지역에서'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옹진군 및 인천광역시, 영흥 자율방범대 등에서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영흥면 내5리와 선재리 일대 번화가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하였다.


합동점검반은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할 것을 계도하였으며 업주들을 대상으로는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및 청소년 출입 시간 제한 등을 준수해줄 것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이번 합동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옹진군은 지속적인 유해환경 점검 및 개선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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